A34 A54 비교 내용을 찾고 계세요? 제가 도움이 되고자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확인하시면 구입하시기 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글의 순서
A34 A54 비교 내용 정리
기본 스펙 비교
갤럭시 A34 | 갤럭시 A54(퀀텀4) |
미디어텍 MT6877V Dimensity 1080 5G | 삼성 엑시노트 10시리즈 (1380) |
RAM 6GB | RAM 8GB |
저장 공간 128GB micro SDXC 최대 1TB | 저장 공간 128GB micro SDXC 최대 1TB |
디스플레이 6.6인치 2340×1080 최대 주사율 120Hz 인피니티 U 디스플레이 최대 밝기 1000nit | 디스플레이 6.4인치 2340×1080 가변 주사율 120Hz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 최대 밝기 500nit |
카메라 전면 1,300만 화소 후면 트리플 기본 4,800만 화소 초광각 800만 화소 접사 500만 화소 | 카메라 전면 3,200만 화소 후면 트리플 기본 5,000만 화소 초광각 1,200만 화소 접사 500만 화소 |
배터리 5,000mAh 25W 고속충전 | 배터리 5,000mAh 25W 고속충전 |
78.1×161.3×8.2mm 199g | 76.7×158.2×8.2mm 202g |
단자 정보 USB 2.0 Type-C | 단자 정보 USB 2.0 Type-C |
– | eSIM 지원 |
지문 인식(디스플레이 내장) 얼굴 인식 | 지문 인식(디스플레이 내장) 얼굴 인식 |
– | 무선 충전 지원 |
가격 비교
국내 출고가 비교입니다. 오픈마켓에서 각종 할인 혜택을 받으면 이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용량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기종은 128GB뿐입니다.
갤럭시 A34 | 갤럭시 A54 (퀀텀4) | |
128GB | 499,400원 | 618,200원 |
프로세서(CPU), 램(RAM)
프로세서는 갤럭시 A54가 앞섭니다. 플래그십보다 약 1.5~2배가량 낮은 수치고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용할 만합니다. 2020년 10월에 출시된 갤럭시 S20 정도의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른 스펙보다 수치로 나타낸 성능만 보자면 S20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싱글 코어 | 멀티 코어 | |
갤럭시 A34 | 778 | 2332 |
갤럭시 A54 | 1006 | 2696 |
갤럭시 A34는 이보다 좀 더 낮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사용하는 데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요즘 앱이나 소프트웨어가 사양을 점차 높여가니 이에 따른 약간의 불편함은 있을 수 있으나 무리해서 사용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사용할 만합니다.
예전에는 A시리즈가 효도폰으로 인기가 많았지만, 요즘은 A시리즈도 참 잘 나왔습니다. 그래서 가성비로 플래그십보다 A시리즈를 찾는 분도 많습니다.
프로세서 체감을 글로써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플래그십보다 약간의 끊김, 그리고 백그라운드 앱이 많을 경우 약간씩 속도가 느려지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 일상적인 사용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램은 A34 – 6GB, A54 – 8GB로 A54가 높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다중작업이나 백그라운드 앱이 많을 경우 갤럭시 A54가 조금은 더 빠릿빠릿한 모습을 보입니다.
긱벤치 수치입니다. 해당 수치는 참고만 하세요.
게임 성능
A34, A54 모두 아무래도 플래그십보다 게임 성능은 뒤처집니다. 대부분의 앱은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게임 역시 마찬가지이기에 조금이라도 프로세서, 램이 성능이 높은 휴대폰이 유리합니다.
그리고 백그라운드 앱을 많이 실행해 놓지 않은 상태에서 게임을 한다면 둘을 비교하면 비슷합니다. 다만 휴대폰은 사용하면서 여러 앱을 사용하게 되고 실행돼 있는 상태로 게임을 할 때가 많은데 램이 높은 갤럭시 A54가 이런 점에서 유리합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A54를 추천합니다.
외관 디자인
보급형은 보급형입니다. 측면 버튼 테두리 소재가 플라스틱인데 버튼을 누를 때나 손에 쥐었을 때 플래그십보다 저렴한 느낌이 듭니다. 베젤도 플래그십에 비해 폭이 두꺼운 편입니다. 뒷면도 유리 소재로 돼 있지만 플래그십의 소재와 다른 느낌을 줍니다. 평소에 갤럭시S 시리즈를 사용하다가 보급형을 사용하신다면 조금은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보급형이란 점을 감안하면 훌륭한 편입니다.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크기는 갤럭시 A34가 6.6인치로 더 큽니다. 6.6인치는 갤럭시S 시리즈 플러스 모델의 크기와 같은 크기입니다. 화면이 크면 영상이나 게임을 할 때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갤럭시 A54도 6.4인치로 화면이 큰 편이지만 둘을 놓고 보면 0.2인치 작지만 디스플레이 크기로 고민될 만한 건 아닙니다. 만약 손이 작거나 여성분이라면 그나마 크기가 작고 그립감이 좋은 A54를 추천합니다.
화면 밝기는 갤럭시 A34가 더 밝습니다. 갤럭시 A34는 1000nit로 갤럭시 A54 500nit보다 밝아서 야외에서 사용할 때 더 보기 편합니다. 만약 다양한 색감을 보고 느껴야 할 영상이나 이미지를 본다면 갤럭시 A54는 조금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 부분이 갤럭시 A34는 인피니티 U, A54는 인피니티 O로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보급형은 인피니티 U가 적용되는데 A54는 플래그십 모델처럼 인피니티 O입니다. 인피니티 O는 상단 베젤을 더 줄인 건데 플래그십 모델처럼 디자인이 잘 나와서 갤럭시 A54를 사용한다면 이런 부분에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사율
스펙상 갤럭시 A34, A54는 최대 주사율이 120Hz입니다. 다만 조금 다릅니다. 최대 주사율 설정 시 갤럭시 A34는 최대 120Hz로 고정이고 A54는 가변 주사율입니다. 설정할 때 나타나는 문구도 다릅니다. A34는 생생한 애니메이션 화질과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나타납니다. A54는 화면 재생률이 최대 120Hz까지 자동으로 조절되도록 설정된다고 나타나 있습니다.
가변 주사율은 이미지나 화면 전환이 적은 경우 낮은 주사율을 사용해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영상이나 게임 등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경우 주사율을 높여 화면이 끊김없이 더 부드럽게 해줍니다. 가변 주사율이 아닌 경우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해야 해서 주사율만 보자면 갤럭시 A54가 A34보다 배터리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단, 120Hz라도 다 같지 않습니다. 플래그십의 120Hz와 차이는 있습니다. 플래그십 모델의 120Hz는 프로세서 성능까지 더해져 더 부드럽고 빠릿빠릿하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보급형은 프로세서 성능이 낮으니 주사율이 높아도 화면이 조금씩 끊기는 느낌이 들기도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보급형임을 감안한다면 절대 나쁜 수준이 아닙니다. 그리고 만약 주사율 차이는 신경 쓰지 않거나 배터리 사용량을 조금이라도 늘리고 싶으시다면 60Hz로 조정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주사율 설정 방법은 ‘설정 > 디스플레이 > 부드러운 모션 및 화면 전환’에서 최적화(120Hz), 일반(60Hz)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마다 설정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eSIM(이심) 여부
갤럭시 A34, A54 중 A54만 eSIM 지원이 됩니다. eSIM은 유심카드 없이 휴대폰에 내장된 심으로 개통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별도의 USIM(유심) 카드 없이 eSIM을 다운로드받은 후 활성화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한 개의 휴대폰에 유심과 이심으로 두 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심처럼 대리점 방문이나 상담원을 통해 개통할 필요도 없이 직접 하실 수도 있어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통신사로 변경하거나 해외에서 해당 국가의 통신사로 전환할 경우에도 온라인으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시 와이파이를 갖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간편하게 현지 eSIM을 미리 구입하고 등록하여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유심이 불편한 건 아닙니다. 유심도 로밍이나 미리 별도로 유심을 준비한다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micro SD 카드
두 기종 모두 128GB라는 부족한 용량을 보완해 줄 추가 스토리지 슬롯이 있습니다. 마이크로SD 카드는 아주 작은 메모리카드인데 A34, A54 모두 최대 1TB까지 지원합니다. 요즘은 안전한 클라우드를 많이 이용하지만, 클라우드를 잘 이용하지 않으시거나 방법을 잘 모르신다면 마이크로SD 카드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USIM을 넣는 트레이에 추가 공간이 있을 텐데 그곳에 마이크로SD 카드를 넣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마이크로SD 카드는 생각보다 쉽게 고장 납니다. 오래 사용하면 몇 년도 사용하지만 1년도 사용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니 주기적으로 백업, 교체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카메라 성능
카메라 성능은 전면 3,200만 화소로 갤럭시 A54가 더 좋습니다. 화소가 많으면 사진을 확대했을 때 더욱 차이 나는데 특별히 화면을 확대할 일이 없다면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카메라 성능이 좋으면 좋겠지만 보급형에 플래그십의 디테일을 기대했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줌은 최대 10배까지 가능합니다. 일상적인 사용에 디지털 줌 10배면 충분합니다. 달 표면을 찍을 것도 아니고 일부러 멀리 있는 사진을 촬영하는 게 아닌 이상 부족할 게 없습니다.
손 떨림 보정도 둘 다 있지만 조금 빠른 걸음으로 촬영 시 흔들림은 잘 잡아주지 못합니다. 동영상 촬영 시 약간의 움직임을 잡아주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A34, A54 모두 접사 촬영 기능이 있습니다. 이는 플래그십에도 없는 기능인데 접사는 대상을 크게 보여주는 것으로 극단적으로 클로즈업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접사 촬영 기능도 많이 이용하지는 않겠지만 기능이 있다는 것만으로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줍니다.
배터리, 충전 속도
둘 다 배터리 용량 5,000mAh, 25W 고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사용 시간이 상당히 길고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 S23, S24 울트라와 같습니다. 게임을 즐겨하시거나 영상을 자주 시청하신다면 배터리 용량은 넉넉한 편입니다. 그래도 한 가지 생각해 보셔야 할 것은 프로세서가 좋으면 그만큼 배터리 효율도 높아집니다. 배터리 용량이 높아도 프로세서에서 효율이 낮다면 무작정 배터리 용량이 높은 게 좋은 것은 아니란 것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갤럭시 A34, A54 자급제?
요즘은 자급제 스마트폰을 구입 후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는 분이 많습니다. 통신사 대리점에 기간이나 위약금에 얽매이지 않고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분이 많습니다. 플래그십 모델은 비교적 비용이 많이 드니 통신사에서 할인받아서 일정 기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급형인 A25, A34, A54 등 갤럭시A 시리즈는 플래그십보다 저렴한 편이니 자급제로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자급제 – 이동통신사의 서비스 가입 조건으로 구매하는 게 아닌 휴대폰을 의미합니다. 전자제품 매장이나 오픈마켓에서 미개봉, 미개통 상태로 사용하시던 유심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A34, A54 어떤 선택을 할까요?
A34 A54 비교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보급형 중저가 휴대폰임을 감안한다면 둘 다 나쁘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출시 가격이 A54가 높지만, 오픈마켓에서 할인받아서 구입할 수 있으니 만약 두 폰 중 고민한다면 A54를 구입할 것 같습니다. eSIM 지원, 무선 충전이 지원되는 게 저에게는 나름대로 쓸모 있기에 A54를 선택하겠습니다. 그리고 램도 높아서 알게 모르게 백그라운드로 실행되는 앱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덜 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로 조금 더 원활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A54가 나은 선택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만 아니라면 갤럭시 A34도 충분히 사용하기 좋습니다. 평소 전화, 카톡, 문자, 알람 등 간단한 기능만 사용한다면 갤럭시 A34, A54 모두 문제 될 게 없습니다. 고사양의 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갤럭시A 시리즈 중 많이 알아보는 A34 A54 비교 내용을 정리했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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