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M1 M2 비교한 것에 대해서 알아보고 계세요? 아래에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바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글의 순서
맥북 에어 M1 M2 비교
가장 중요한 가격
공식 홈페이지에서 나타낸 가격이고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하시려면 제휴 쇼핑몰이나 기타 쇼핑몰에서 카드 할인, 쿠폰 할인 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격은 추후 변동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만약 대학 재학생, 신입생, 교직원에 해당되신다면 유니데이즈를 이용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맥북 에어 13형 M1 가격
아래의 표는 가로는 램, 세로는 용량을 나타낸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램 8GB, 용량 1TB라면 1,930,000원이 되는 것입니다.
8GB | 16GB | |
256GB | 1,390,000 | 1,660,000 |
512GB | 1,660,000 | 1,930,000 |
1TB | 1,930,000 | 2,200,000 |
2TB | 2,470,000 | 2,740,000 |
맥북 에어 13형 M2 가격
맥북 에어 M2의 가격은 GPU를 8코어, 10코어로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이에 따른 가격이 다르니 아래의 표를 참고해 보세요.
1) Apple M2 칩(8코어 CPU, 8코어 GPU, 16코어 Neural Engine) 기준
아래의 표는 가로는 램, 세로는 용량을 나타낸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램 8GB, 용량 1TB라면 2,130,000원입니다.
8GB | 16GB | 24GB | |
256GB | 1,590,000 | 1,860,000 | 2,130,000 |
512GB | 1,860,000 | 2,130,000 | 2,400,000 |
1TB | 2,130,000 | 2,400,000 | 2,670,000 |
2TB | 2,670,000 | 2,940,000 | 3,210,000 |
1-1) 어댑터 선택 사항
맥북 에어 M2 GPU 8코어 기준으로 어댑터는 30W USB-C 전원 어댑터가 기본 선택됩니다. 이 외 35W 듀얼 USB-C 포트 전원 어댑터와 70W USB-C 전원 어댑터를 선택하실 수 있는데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시더라도 추가 비용 27,000원이 듭니다.
2) Apple M2 칩(8코어 CPU, 10코어 GPU, 16코어 Neural Engine) 기준
8GB | 16GB | 24GB | |
256GB | 1,720,000 | 1,990,000 | 2,260,000 |
512GB | 1,990,000 | 2,260,000 | 2,530,000 |
1TB | 2,260,000 | 2,530,000 | 2,800,000 |
2TB | 2,800,000 | 3,070,000 | 3,340,000 |
2-1) 어댑터 선택 사항
맥북 에어 M2 GPU 10코어 기준으로 용량 512GB 이상 선택할 경우 어댑터는 35W 듀얼 USB-C 포트 전원 어댑터가 기본 선택됩니다. 이 외 70W USB-C 전원 어댑터도 선택하실 수 있는데 추가 비용이 들지 않고 35W 듀얼 USB-C 포트 전원 어댑터 또는 70W USB-C 전원 어댑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만약 256GB를 선택한다면 30W USB-C 전원 어댑터가 기본 적용되고 35W 듀얼 USB-C 포트 전원 어댑터 또는 70W USB-C 전원 어댑터를 선택하시려면 추가 비용 27,000원이 듭니다.
외 내부 디자인
맥북 에어 M1과 M2는 외관 디자인이 약간 다릅니다. 디스플레이를 닫은 상태에서 측면에서 봤을 때 M1은 조금씩 얇아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M2는 일정한 두께를 보이고 M1보다 약간은 투박해 보입니다. 디자인은 제 기준에는 M1이 조금 더 가벼워 보이고 날렵해 보입니다. 다만 M2가 M1보다 신제품이기에 새로운 것에 대한 끌림으로 예뻐 보이기는 합니다.
키보드와 트랙패드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FN 키(기능키)가 M1은 폭이 조금 얇은데 M2는 폭이 일반 키처럼 넓어졌습니다. 트랙패드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M1보다 M2의 트랙패드가 더 넓어졌고 누를 때 느낌도 M2가 조금 더 부드럽게 눌리는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M1은 조금씩 얇아지는 디자인으로 키보드가 약간 경사진 느낌을 주고 M2는 평평한 느낌을 줍니다. 만약 문서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이나 사무용으로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이런 점도 비교해 보시고 구입하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베젤
M1보다 M2 베젤이 확실히 얇아졌습니다. 특히 좌우 상면의 베젤이 다 얇아졌는데 그 중 상면 베젤이 더욱 얇아졌습니다. 그리고 화면 모서리 부분은 M1에서 각진 모습을 보였는데 M2에서는 둥근 모습을 보입니다. M2가 화면을 더욱 꽉 차게 사용하고 있다고 느끼게 하고 베젤이 얇아져서 약간 탁 트인 느낌을 느끼게 해줍니다. 다만 M2에서 노치 부분이 디스플레이 내로 들어온 것은 눈에 확 띄어서 평이 안 좋기는 하지만 실사용에 있어서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색상
- 맥북 에어 M1 :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 맥북 에어 M2 :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규격
맥북 에어 M1, M2의 크기 차이는 크지 않고 무게 차이 또한 크지 않습니다.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지만 그래도 직접 들어보시면 체감상 50g이 가벼운 M2가 확실히 가볍다는 느낌을 줍니다.
- 맥북 에어 M1 : 304.1×212.4×41~161mm(가로×세로×두께) / 1.29kg
- 맥북 에어 M2 : 304.1×215×113mm(가로×세로×두께) / 1.24kg
연결 포트
- 맥북 에어 M1 : 선더볼트 USB 4 포트 2개, 헤드폰 잭 1개
- 맥북 에어 M2 : 선더볼트 USB 4 포트 2개 맥세이프 1개, 헤드폰 잭 1개(하이 임피던스 지원 고급 헤드폰 잭)
연결 포트의 구성은 M2가 하나 더 추가됐는데 왼쪽 측면에 맥세이프 충전 단자가 추가됐습니다. 맥북 에어는 기존에 선더볼트를 지원하는 USB-C 포트가 2개뿐이어서 아쉬웠는데 연결 포트가 하나 더 늘어나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다만 포트가 너무 좌측에 몰려 있는 것은 사용하는데 약간은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프로세서
2020년에 출시된 맥북 에어 M1과 2022년 출시된 맥북 에어 M2의 성능 차이는 크지 않지만 영상 편집이나 로딩 등 M2가 확실히 빠릿빠릿합니다. CPU는 약 18%, GPU는 약 25% 정도 향상됐는데 M2의 흔히 깡통이라는 모델에서도 8K 동영상 편집까지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메모리 용량도 최대 25GB까지 선택할 수 있어서 원하시는 스펙을 더욱 확실히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맥북 에어는 쿨링 팬이 없어서 소음이 나지 않는 것은 장점이지만 발열로 인한 성능 하락은 M2가 더 자주 발생하게 되는 것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배터리
- M1 : 49.9Wh
- M2 : 52.6Wh
M1은 49.9Wh, M2는 52.6Wh입니다. M2가 배터리 용량이 약간 더 높지만 실사용 시간은 거의 비슷하고 공식 홈페이지의 최대 사용 시간도 18시간으로 같습니다. 다만 동일한 성능이 쓰이는 상황에서는 맥북 에어 M2가 전력 효율이 조금 더 높아서 오래가는 편입니다. 어떤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같은 작업을 한다는 가정하에 차이는 미미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충전 속도는 M2가 확실히 빠릅니다. 급속 충전을 지원하고 70W USB-C 어댑터를 지원하여 배터리 용량의 최대 50%를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장 장치, 램
1) 저장 장치
- M1, M2 모두 256GB, 512GB, 1TB, 2TB로 구성돼 있습니다.
2) 램
- M1 : 8GB, 16GB
- M2 : 8GB, 16GB, 24GB를 지원합니다.
램이나 용량 선택에 있어서 라이트 유저분이시라면 램 8GB, 용량 256GB를 구입하셔도 괜찮지만 영상 편집을 주로 하시는 분이라면 램 16GB, 용량 512GB 이상을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램은 한 번 선택하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으니 신중히 선택하셔야 합니다. 만약 8GB를 구입하셔서 영상 편집을 하신다면 안 될 건 없지만 분명히 답답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용량 512GB도 사실 영상 편집이나 사진 보정을 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하지 않을 수 있기에 1TB 이상을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이럴 경우 맥북 에어보다 차라리 맥북 프로로 생각을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3) SSD 속도 이슈
맥북 에어 M2의 256GB 모델에서 SSD 속도가 느려졌는데 벤치마크 상에서 읽기와 쓰기 속도 모두 M1에 비해 M2 속도가 느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옮기려는 파일의 용량이 작으면 그 차이는 크지 않지만, 용량이 큰 파일을 옮길 때는 그 차이가 큽니다. 다만 맥북 에어를 가볍게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벤치마크에 따른 읽기, 쓰기 속도에 따른 체감을 하기 어려울 수 있어서 이슈가 와닿지 않을 수 있어서 억지로 512GB를 구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 M1 : 13.3인치 2560×1600, 400nit, 레티나
- M2 : 13.6인치 2560×1664, 500nit, 리퀴드 레티나
M1 13.3인치 2560×1600, M2 13.6인치 2560×1664로 해상도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M2의 해상도 수치가 높으니 더 선명하게 보일 것으로 생각하실 수 있지만 화면이 커진 만큼 해상도 수치도 늘어난 것으로 체감상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화면은 0.3인치 커졌는데 큰 차이는 아닐 수 있지만 실제로 비교해 보면 조금 더 시원해 보이고 넓어진 화면만큼 약간의 작업 효율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 밝기도 M1 400nit에서 M2 500nit로 밝아졌습니다.
패널은 레티나에서 리퀴드 레티나로 변경됐는데 체감상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둘 다 IPS 기술 기반의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임은 동일합니다.
카메라
- 맥북 에어 M1 : 720p Face Time HD 카메라
- 맥북 에어 M2 : 1080p Face Time HD 카메라
맥북 에어 M1의 720p 카메라가 아쉽다는 평이 있었고 M2의 1080p로 개선되면서 화질 차이가 크게 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 사용해 보시면 큰 차이는 못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자세히 보면 선명함에서 차이가 있는데 머리카락이나 주변 사물의 명함 등 확실히 선명하긴 합니다. 그래도 혹시 720p는 사용상 불편함이 있는 정도는 아니니 사용하는 데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스피커
기존에 스테레오 스피커에서 Spatial Audio & Dolby Atmos 재생을 지원하는 쿼드 스피커로 개선됐습니다. M1의 경우 소리가 약간 넓게 퍼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M2는 M1보다 소리가 깔끔하면서 약간 모아주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 부분은 직접 들어보셔야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M2의 스피커가 듣기에 더 좋은 편입니다.
마치며
맥북 에어 M1 M2 비교를 해봤습니다. 구입하실 때는 스펙도 중요하지만, 사용하시는 환경, 용도에 따라서 구입하시는 게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고 부담이 없으실 수 있습니다. M2가 상위 모델이라더라도 M2의 기능을 온전히 다 활용하지 못할 거라면 M1을 사용하셔도 충분합니다. 그러니 너무 욕심내서 M2를 구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가격은 M1, M2의 구성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램, 저장 용량, 프로세서 등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디자인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M1이 조금 더 예뻐 보이는데 새로 출시된 M2의 새로운 것에 대한 끌림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연결 포트는 M2에서 맥세이프를 추가해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 배터리 용량 차이는 있으나 실 사용시간은 서로 비슷합니다.
- 디스플레이는 M2가 해상도가 조금 더 높고 밝기도 100nit가 더 밝습니다.
한 번 구입하면 오래 사용하는 맥북 에어인 만큼 꼼꼼하게 비교해 보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맥북 에어 M1 M2 비교를 하시는 분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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